이마트가 '집밥' 열풍과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를 타고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2020년 4·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대비 18.5% 증가한 5조 7265억 원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49억 원으로, 100억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949억 원이 늘어 흑자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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