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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비상시국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을 자율에 맡기고 온라인 배송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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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OCA작성일:20-02-28 09:49|  조회:3,4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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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들은 온라인 채널의 급성장과 이들과의 초저가 배송경쟁, 그리고 정부의 규제 등으로 지속적인 적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마트 등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협하던 과거와 달리 온라인쇼핑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 대 오프라인’ 경쟁구도로 바뀌어 가고 있다. 대형마트의 매출액은 2012년부터 7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4%나 감소한 이마트는 4분기 영업 손실이 100억 원으로 적자구조 속에 있다. 248억 원의 적자를 낸 롯데마트도 대형마트·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점포 30%를 구조조정한다고 한다. 이제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긴 매장은 폐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익성이 좋지 않은 마트와 슈퍼의 30%가 문을 닫을 것으로 추측된다...

[관련기사 링크]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22701001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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